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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품번

액티언 이모빌라이져키 수리..

차량의 도난방지를 위해 적용된 이모빌라이져키. 이로 인해 이모빌라이져가 없는 열쇠를 꽂아서는 시동이 안걸리니까 맘이 놓이는 부분도 있지만.. 반면 이 기능이 고장이 났을땐, 여분의 이모빌라이져가 없다면 남감하기도 하고.. 비용도 만만찮고.. 그래서 여분의 이모빌라이져키는 필히 하나 이상 마련해 두는게 좋다..
처음 중고로 차를 사고 받은 이모빌라이져키가 하나밖에 없었다.. 젠장.. --;; 당시엔 암것도 몰라 서비스프라자가서 이모빌라이져키를 생돈을 다주고 스페어키로 마련했었다. 원래 이모빌라이져키는 구형이었고, 새로 샀던것은 신형이라.. 신형키가 모양이 더 깔끔해서 그걸 주로 사용했는데.. 어느 순간 맛이 가버렸다(이모빌라이져 기능 및 도어락/언락도 안됨). 이사 오기전 고장났으니까.. 벌써 일년은 된듯한데.. 경주에서 서비스프라자에 문의했을땐 키를 새로 구입하라고.. 새로 인코딩조차 안해줬다.. 젠장.. 나중에 함 뜯어보고.. 이모빌은 못써도 키라도 쓸 요량으로 버리지 않고 보관하고 있었는데.. 최근 사용중이던 구형키의 상태가 극도로 안좋아져(여름에 계곡물에도 한번 빠트리고.. 그때 말려볼라고 케이스를 억지를 벌리면서 키를 고정하는 부분이 파손되어버려서 키가 제대로 고정이 안되고 덜렁거리는.. --;; 나중에 알았지만.. 구형 이모빌라이져키는 본딩처리되어서 분해가 안된다고 한다.) 제조사(MOTO TECH)에 A/S를 문의했는데, 구형키의 Case 바꾸는건 가능한데 신형키의 증상은 단순히 오류가 발생한건지, 트랜스폰더의 문제인지, 회로기판의 문제인지 명확하지 않다며 서비스프라자나 정비사업소에서 구형키를 가지고가서 인코딩을 한번 받아보고 그래도 증상이 계속된다면 A/S를 맏기라고 해서 지난 토요일 집근처 서비스 프라자에 가서 인코딩을 해달라고 했었다. 프라자의 정비사분이 스캐너를 연결해서 몇분간 인코딩 작업을 했는데, 정비하는 동안 다시 사용할 수 있을까하는 약간의 기대감이 생겼다.. 몇분후 내게 건네진 신형과 구형 두개의 이모빌라이져키는 모두 정상 작동되었다.. 올레~!! 대박이다.. 걍 포기하고 새로 맞췄더라면 십만원 가까운 돈이 날아갈뻔했는데.. 돈한푼 안들고.. 대박이다.. ^^;; 정비사분께 진심으로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는 왔다.. 이제 구형키의 케이스를 구매해서 교체하면 깔끔하게 마무리 될듯.. 신형 케이스에도 조립이 될것 같은데.. 지난번 문의했을땐 신형에 안맞고 구형 케이스라야 된다고 했는데.. 다시 물어봐야 겠다.. 이모빌라이져키 DIY는 수리가 아니라 case 교체하고 다음번에 추가로 올려야겠다...  ㅋㅋ.. 참고로 신형과 구형 이모빌라이져는 다음과 같이 생겼다. (사진은 dckey.co.kr 에서 퍼옴)
                                              순서대로 구형(품번 ; 87170-31500)과 신형(품번 ; 87170-08B52).


이모빌라이져키 고장시 대처법 정리해보면..
1. 서비스 프라자나 정비사업소에 가서 인코딩을 다시 해본다. 물론 사용가능한 이모빌라이져키가 있어야 함.
    도어 락/언락 기능과 시동기능이 동시에 고장날 수도 있고 각각 따로 고장 날 수도 있다고 함. 도어 락/언락은 되고 시동이 안걸린다면 신형키의 경우 분해하여 트랜스폰더가 지정된 위치에 있는지 확인하고 제대로 끼우면 되는경우도 있다고 함. 구형키의 경우 케이스 분해가 안되게 본딩처리 되어 있어 분해가 어려움.
2. 제조사(MOTO TECH, 02-805-0401)에 증상을 설명하고 A/S 요청.
    단순한 case 교체등은 부품을 받아서 직접 교체할수도 있다고 함.

이모빌라이져키가 일반 키에 비해 워낙 고가이기에.. 고장시 새로 구입하는 것보다 유형에 따라 적절히 수리한다면 보다 적은 비용으로 고칠 수 있을것임..


20111102 케이스 교체 작업후기...

위에 글을 올리고 구형 이모빌라이져키의 케이스 교체를 미루고 미루다가.. 얼마전 제조사인 모토텍에 전화로 case 신청을 했다. 구형 case 가격 일만냥. 오후 세시전에 신청하면 당일 택배발송 된다고 한다. 오후 네시무렵 전화했기에 주문 다음다음날 집으로 도착. 

위 사진과 같이 2중 박스 포장되어 안전하게 집으로 배송되었다.. ^^;; 포장은 완전 만점이다..

내용물은 위와 같다. case와 고무패킹, 버튼안쪽에 끼워지는 고무블럭 두개, 결합용 볼트 머리를 덮어주는 고무마개 한개, 키홀더용 와이어링 한개. 이렇게 A/S 용으로 포장되어 왔다. 케이스 앞면에 있는 액티언의 "A"마크와 뒷면의 품번 및 A/S 연락처등이 적힌 스티커는 부착되어 있지 않다.. 요건 나중에 교체 완료 후 살짝 떼어서 옮겨붙이면 됨.. ^^;;

수리가 필요한 구형 이모빌라이저키.. 케이스에 키가 제대로 고정이 안되어 덜렁덜렁.. 헐..

고무마개를 살짝 떼어내면 두개의 작은 볼트가 보인다. 작은 십자드라이버로 풀어서 빼낸 다음 키를 잡고 쓱 잡아당기면 케이스에서 키가 분리된다.

키를 분리한 다음.. 케이스 분해는.. 테두리쪽으로 본딩처리되어있어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 요령껏 벌려서.. --;; 정 안되면 니퍼같은걸 이용해 본딩처리된 곳을 조금씩 부수는 방법도 나쁘진 않을듯.. 무리하게 케이스를 두쪽으로 분리하려고 드라이버 같은걸 깊숙히 밀어넣고 젖히다보면 기판을 손상시킬 수 있기에 주의.. 일단 분해에 성공하면 위와 같이 크게 세부분으로 분리된다. 위의 분해된 사진 젤 왼쪽에 보면 case 앞판(버튼이 있는)의 안쪽면인데 버튼의 안쪽에 고무블럭이 각각 한개씩 끼워져있다. 모양이 달라 헷갈릴 일은 없겠고.. 끼워지는 방향만 맞추면 될듯..  두개 고무블럭의 오른쪽으로 트랜스폰더가 끼워져있다. 트랜스폰더도 직육면체가 아니고 한쪽면은 모서리가 깍여있어 방향을 보고 끼우면 된다. (방향이 달라도 작동은 하는 듯..)

모든 부품을 새로 구입한 케이스에 옮기고 조립~!!. 근데.. 고리부분이 완전 밀착이 안되고 벌어진다.. 젠장.. 신형 케이스는 자체적으로 끼워지는 힘(딸깍 하면서 조립)이 있는데.. 구형은 그런게 안느껴진다.. 본딩처리되었던 양산품 케이스의 사출금형을 일부 수정하여 A/S용으로 만든것 같은데.. 처음부터 본딩처리를 고려했던걸 수정한거라 본드없이는 완전히 고정이 안되는 것으로 추정해 본다.. 맞거나 아니거나.. ㅋㅋ.. 이대로 사용하기엔 좀.. 거시기해서.. 집에 있는 순간 접착제로 살짝 붙였는데.. 잘 안붙는다.. 젠장.. 결국 벌어지지 말라고 케이블타이로 묶어버리긴 했는데 이부분 벌어지는 건 안습이다.. --;; 분명히 상담했던 모토텍 직원분은 본딩 필요없이 조립이 된다고 했었는데.. 거참.. 마지막 요거 때문에 제품의 완성도는 만점 주는게 어렵겠다.. --;; 야튼 교체하고 나니 키가 덜렁거리지도 않고.. 무광이 은은한게.. 딱 좋다.. ^^

by 멋지게살자 | 2011/10/04 11:16 | 두잇유어쉘프...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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