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스 | 로그인  


간만에 자가정비.. 뉴코 쇼바교체 ^^;

지난주 먼로 리플렉스 후륜쪽 쇼바(Shock absorber, 쇼크업소버) 두개를 폐차장에서 득템(http://icare4u.egloos.com/5174655)한 기념으로.. 지난토욜 작업 들어갔다.. 두어달 전에 운전석쪽 컴비네이션램프(뒤쪽 브레이크등, 후진등, 방향지시등이 같이 있는거)가 아파트 주차장에서 테러(겹주차된 내차를 누가 밀면서 깨진듯.. --;; 나쁜넘.. 메모라도 남기지..)당해 그것도 폐차장서 사두었는데..(이건 쇼바 두개값보다 훨 많이 줬던걸로 기억.. 이만얼마??) 같이 작업했다.. 토요일 오후 늦게 작업을 시작했지만 작업등도 있고, 바로 몇일전 폐차장에서 쇼바를 탈거하면서 작업을 했던터라 어렵지 않게 작업을 했다(휴륜 조수석쪽의 쇼바는 완전 맛이 가있었다.. --;;). 그리고 전륜도 원래 내 코란도에 달려있던 먼로 리플렉스로 다시 바꿔 달았다.. 이유는 형평성을 위해.. 그리고 몇해전 교체할때 보니까 아직 쓸만하다는 생각이 들었기에.. 전륜 쇼바교체는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했다.. 밤 9시부터.. --;; 야튼 다 마무리 지어 뿌듯~!!!

이 작업을 함에 있어 알아두면 유용한 팁을 적어보면..
1. 전륜/후륜 모두 쇼바 탈거시 가장 애먹이는 부분이 상단 너트를 푸는 일인데.. 나사산부분이 부식이 심하게 되었던지 외부에 부딪혀 찌그러진 부분이라도 있으면.. 개인적으로 탈거하는걸 포기하라고 일러주고 싶다.. --;; 그렇지 않다면.. 쇼바의 위쪽 원통(피스톤커버 정도?)을 있는힘껏 쥐고 위쪽 너트에 스패너를 물려 돌리면 돌아간다.. --;; 작업 공간상의 제약이 있는(자가정비하는 사람중에 리프트가 있다면 얘기가 달라지지만..) 자가정비자가 볼트 끝단에 스패너 자리면(6mm 정도 예상) 만들어 놓은데를 잡고 그 바로 아래에 너트를 다른스패너로 풀기란.. --;; 해본 사람만 안다..
2. 전륜/후륜 쇼바 탈거시 너트나 볼트를 모두 풀고나면 위쪽원통을 잡고 아래쪽으로 힘차게 당기면.. 즉, 쇼바가 압축되게 하면 위쪽 볼트가 홈에서 빠지고(맨 상단의 고무부시와 지지용 와셔 미리 빼야됨..), 그 다음은 뺄 수 있는 공간이 나옴..
3. 후륜쪽 장착시 쇼바 압으로 인해 미리 압축되게 안하면 장착이 안되므로(한손으로 가뿐하게 쇼바를 압축해서 잡고 있을수 있다면 별 신경 안써도 됨..).. 최대 압축상태정도로 누른다음 청테이프등으로 붙여서 그 상태를 유지하게 하고, 하단 볼트홈을 먼저 맞춘다음 테이프를 뜯어 상단 장착위치도 맞추면된다.
4. 전륜은 하단 볼트/너트를 푸는데 정말 환장할 뻔 했다.. 한쪽은 그럭저럭 풀렸는데.. 다른한쪽은.. --;; 좌절할 뻔했다.. 너무 빡빡하고.. 볼트머리가 전방에 있게 조립했으면 그나마 19미리 복스로 너트를 쉽게 풀었을건데.. 그 반대로 조립되어 있어 쌩 쇼를했다.. 결국에 교체했지만.. ^^;
5. 쇼바 교체에 필요한 공구는.. 17mm & 19mm 복스및 스패너, 바이스플라이어 또는 몽키스패너.. 기타 청테이프, WD40, 작업등, 바닥에 깔수 있는 작업용 매트 등.. 작업시간 볼트/너트 푸는것만 쉽게된다면 두시간이면 간식먹으면서 가능할 듯..^^;;

이번 작업도 사진한장 없는 말로만 떼운다는.. --;;

후기... 월요일 출근길에 느껴보는 색다른 승차감.. 타이어공기압이 제각각임에도 이전 순정과는 다른 안정감이랄까.. 조쿠나..

by 멋지게살자 | 2009/11/23 13:51 | 두잇유어쉘프... | 트랙백

파커만년필..

대학 1학년때, 내가 가지고 있던거랑 과친구거랑 바꾼 파커만년필.. 마지막 사용한지가 기억이 안난다.. 내 란도 운전석쪽 필기구 꽂이에 꽂힌게 언젠지.. 늘 거기 있었지만.. 오늘 아침 갑자기 눈에 띄어 사무실에 가지고 와서는 마른잉크를 물로 다 씻어내고.. 잉크를 넣어 사용해봤다.. 좋다.. ^^; 예전에 만년필 이름이 있는가 싶어 인터넷을 찾아봐서 이름을 알았는데.. 이젠 기억이 안난다.. 그래서 또 찾아봤다..(http://parkerpens.net/parker25.html 요기에 제대로 설명된 듯..) PARKER "25"이 이 만년필의 이름이다.. 정확한 생산년도는 모르겠지만.. 내랑 동갑쯤이거나 동생뻘 정도 되는듯.. 만년필의 매력인지.. 아직 전혀 질리지 않는다. 대학시절 바닥에 떨어뜨려 촉을 한번 갈았고.. 지난번 사용때 너무 오래 안쓰다가 사용해서인지.. 잉크 빨아올려 저장하는 튜브가 찢어져 수리를 맞겼더니 요즘은 피스톤 방식으로 나온다며 그걸로 바꿨다.. 겉만 세월을 먹었지.. 주요 부품은 아직 생생한 셈이다.. ^^; 시간날때 사진이라도 한장 찍어서 올려야 겠다..

by 멋지게살자 | 2009/11/19 17:03 | 살아가며... | 트랙백

득템... ^^;

업무차 폐차장(보물이 꼭꼭 숨어있는 곳~!!) 갈일이 생겼다.. ㅋㅋ..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폐차 대기중인 뉴코에서 눈에 띄는 아이템 발견~!! 바로 먼로 리플렉스 쇼바~!! 전방사고차라.. 전륜쪽 쇼바는 포기하고.. 후륜은 쌩쌩해 보인다.. 가격을 넌지시 물어보니 개당 오천원.. 오호~ 째쑤~!! 바로 작업들어갔다.. ㅋㅋ.. 약 이삼십분 낑낑대면서 두개다 탈거해왔다.. 작업은 언제할지 몰라도 왠지 기분이 좋다~!!  

그리고 폐차장 밖에 번호판을 뗀 뉴코(사고차는 아니고.. 겉은 내차보다 상태가 더 좋아보였다는..)가 한대 있었는데.. 타이어가 완전 A급이다.. 업어올 요량으로 넌지시 물어보니.. 아직 서류처리가 안되어 손대면 안되는 차란다.. 좋다가 말았다.. 시간날때 지나다니다가 작업되면 바로 업어올까보다.. ㅋㅋ..

by 멋지게살자 | 2009/11/19 16:44 | 기타구매.. | 트랙백 | 핑백(1)

인도출장..

11월은 쉴새없이 벌써 중순이다.. 첫째주 중국 출장.. 갔다와서 금, 토, 일요일 출근해서 대략적으로 일처리하고.. 지난 월요일밤 9시 다되어 다시 출국.. 10일 화요일 새벽2시 넘어 인도 뭄바이 도착후(활주로 착륙후 계류장으로 이동하는데 30분정도.. 짐찾고 공항 나오는데까지 30분.. 공항 빠져나오는데.. 1시간 이상 늦어버렸다.. 밖에서 기다리던 현지 주제원 눈빠진다.. 난 진 다빠지고..)  푸네로 이동.. 화요일 새벽에 푸네 숙소에 도착했다.. 숙소에 도착하여 잠시 눈부치고.. 오후엔 인도 사무소로 가서 다음날 있을 미팅 최종 점검을 주제하는 직원과 현지 직원.. 인도현지공장에서 출장온 다른 두명의 직원과 함께했다. 오후에 인도사무소가 있는 지역이 정전되면서 인터넷도 끊기고.. 대략 미팅 사전준비를 마무리짓고..--; 그나마 날씨가 덥지않아(사실 비바람이 불었다.. 뭄바이 쪽에 태풍이 왔다나 머래나..) 천만 다행이었다..  그 담날 사무실 들러 다시함더 점검을 하려고 했는데.. 여전히 정전에 인터넷 불통.. 거기다 한시간 지연된 미팅.. 나참.. 야튼 시간을 떼우다 미팅장소에 약간의 시간여유를 갖고 도착.. 담당자가 우리를 안내할때까지 복도에서 30분정도 기다리다가.. 드뎌 미팅시작.. 에혀.. 열한시부터 약 두시간 정도 미팅을 마치고 구내식당에 가서 인도식 점심을 먹었다.. 여기는 간부 및 손님접대용 공간이라 호텔 식당 못지않게 괜찮았다.. ^^; 밥먹으러 갈때보다 먹고 나오니 비가 좀 더온다.. 바람도 좀더 쎄고.. 이걸 우짠댜.. 다음날 뱅기 결항이 슬~우려된다.. 다행히 저녁무렵엔 비가 그치고 일부 하늘도 맑아진다.. 담날 새벽같이 일어나(뱅기 이륙시간은 정오가 넘지만.. 이동시간 및 여유시간고려하여..--;; 담에 또 올일 있으면 이시간 뱅기는 피해야 게따..) 체크아웃하고 렌트카를 타고 뭄바이 공항으로 향한다.. 도착하니 10시쯤이다.. 많이 일찍다.. --;; 비싼 쵸코파이(개당 천원정도?)를 사먹고 수속밟고.. 출국장에 들어오니.. 2년여전에 왔던 공항과는 딴판이다.. 공사를 다하고 면세점이 가득차 있다.. 근데.. 비싸다.. 물건살 생각이 안든다.. 왠만한 물건들 울나라 온라인 최저가보다 대부분 비싸다.. 탐승시간이 되어도 뱅기에 사람을 안태운다.. 헐.. 이륙시간 10분이 지나고서야 탑승시작... 날씨가 좋아 비행기가 안뜰이유는 없었지만.. 이제서야 약간 안도가 된다.. 늦어도 뱅기가 출발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근데.. 다시 계류장을 벗어나 활주로까지 가서 이륙하는데 사오십분 정도 걸린듯.. 활주로까지 뱅기들이 줄서서 기다렸다가 한대씩 한대씩.. 게다가 착륙하는 뱅기도 같은 활주로를 사용했기에.. 할말이 없다.. 태국의 방콕공항(스완품?)에 도착할때는 거의 어두워 졌을때였다.. 인도 뭄바이와는 완전 다르게 착륙후 몇분 안되어 검색대를 통과했고(물론 수화물을 안찾아도되는 환승객이라 출국장으로 가는 여행객보다야 좀더 짧겠지만.. 이게 어디랴..) 공항을 누빌 수 있었다.. 상쾌한 공기와 함께.. ^^;; Level4(4층)에 마련된 초대형 울트라 사이즈의 면세구역.. 한바퀴 구경삼아 쉬엄쉬엄 돌아보는데만 한시간은 걸린듯.. 크헉.. 근데.. 비싸다.. 이거뭐 이젠 면세점이 별 메리트가 없는것 같다.. 부탁받은 발렌타인17년을 귀국편 기내면세품으로 주문한게 우찌그리 뿌듯한지.. 헐.. 술은 인천 면세점보다도.. 뭄바이, 방콕 공항면세점보다도 대한항공 기판이 싸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었다.. 면세구역내에 있던 일식코너에서 맥주를 시원~스레 묵고(역시 비싸다).. 6시간이 넘는 환승시간을 대충 떼우고 출발 게이트쪽으로 갔다.. 귀국뱅기의 대부분 승객은 져스트 갓 메리드의 꺼풀들.. 헐.. 피곤에 지친 몸을 뱅기에 태우고.. 맥주 몇캔.. 그리고는 잠깐 눈붙이고 일어나니 한국까지 얼마 안남은 시간.. 중국과 다르게 인도는 왜이리 먼지.. --;;

인도사무소 발코니.. 빗물 배수로가 있는 구석에 자생(시멘트 위로 쌓인 흙에 싹이 돋아난듯..)한 식물.. 몇년 후 다시 찾을 기회가 된다면.. 그때까지 아무도 뽑지 않고 그대로 둔다면.. 줄을 타고 쭉~~아마 키가 엄청 커있지 않을까? --;;

by 멋지게살자 | 2009/11/16 17:58 | 일하기.. --; | 트랙백

중국 상해에서..

글을 쓰네..(시작은 중국서 했는데.. 마무리는 한국서.. ㅋㅋ..) ^^;;
업무차 방문한 중국.. 이번이 두번째다.. 이번에도 상해로 들어왔다.. 북경은 나랑 인연이 없는지 갈일이 없네.. 헐.. 요즘 상해는 그야말로 공사판이다. 내년 상해 엑스포를 위해 중국정부가 무쟈게 투자를 하는듯.. 온천지를 뒤집어놨다.. 어딜가나 패인도로와 흙먼지.. 건축중인 건물(외관보수/리모델링 포함..)이 보인다.. 참 대단하다.. 한꺼번에 그렇게 진행한다는 자체가..<상해는 공사중>이 딱맞는 표현이다..
이번 출장엔 카메라조차 없이 왔다.. --;; 무겁게 오기싫어서리.. 그래도 간단하게 챙겨올껄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하지만.. 전에 와본터라 그리 아쉽진 않다.. 담에 시간 제대로 나면 장비 챙겨서 오리라...
2박3일의 짧은 일정에 뭔가를 한다는게 어렵다.. 그나마 둘째날 미팅 마치고 본의 아니게 처자식이 한국에 가있어 당분간 홀애비신세인 이종사촌을 만날수 있어서 다행이다.. 그도 빨리 공부끝내고 자리를 잡아야 할낀데.. --;; 헐... 나는 카드를 쓸요량으로 현금을 조금밖에 안가지고 갔는데.. 그 바람에 신세를 좀 져버렸다.. 어려운 유학살림에 도움은 못되고.. 헐..  미안한 맘이.. --;;

그렇게 짧은 일정을 마치고 복귀.. 이건머.. 해외 출장이라 하기도 거시기하다.. 걍 국내 출장 2박3일 댕겨온듯..

제주도 상공을 지나면서.. 한번도 올라보진 못했지만.. 하늘에서 내려다본 한라산 백록담 설경 멋지다~!!
마라도가 보이네~~
상해 사무소 나오면 보이는 건물이다..
다시 귀국편 뱅기안.. 높은 고도에서 하늘을 찍은 사진은 언제나 이렇게 눈이 시리게 퍼렇다..

by 멋지게살자 | 2009/11/09 11:05 | 일하기.. --; | 트랙백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